21세기 최고의 예언가라고 알려진 할머니 ‘바바 반가’가 예언한 2023년에 벌어진다는 사건들

제2의 노스트라다무스.

20세기 최고의 예언가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바바 할머니’라는 뜻의 ‘바바 반가’입니다.

그는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뒤 영적인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굵직한 사건들을 정확히 예측하여, 적중률은 85%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예언으로는,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를 무려 12년 전인 1989년에 예언한 사건이 손에 꼽힙니다.
그 밖에도 그는 불가리아 대지진, 체르노빌 원전사고, 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44대 대통령 당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등 굵직한 사건을 맞췄는데요.

21년 푸틴이 암살될 거라는 예언은 틀렸다고 합니다만.. 글쎄요?

푸틴의 건강 이상설이 21년부터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완전히 틀렸다고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바바 반가가, 2023년 일어날 사건이라고 예언한 사건들을 소개합니다

“생화학 무기를 앞다투어 연구할 것”

강대국들이 앞다투어 살상이 가능한 생화학 무기를 연구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생화학 무기를 쓸지도 모른다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완전히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닌 듯싶습니다.

이미 러시아가 궁지에 몰리면 생화학 무기를 쓸 징후가 명백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유엔의 생물무기금지협약이 있지만, 전쟁의 불씨가 어떻게 어디로 튈지는 모릅니다.

정말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예언입니다.

“지구의 궤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22년에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태양 폭풍을 보게 될 것이다.”

지구에 궤도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 바바 반가의 예언입니다.

사실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면서, 다른 행성의 중력으로 인해 궤도가 조금 바뀔 수 있는데요.

지구 궤도의 변화가 큰 폭으로 일어나면 기온, 해수면 방사선 수치 등의 상승으로 이어져 인류에게 큰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이전에 목격한 적 없는 엄청난 규모의 태양 폭풍이 발생해, 강력한 자기장과 방사선을 내뿜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태양 폭풍이 심해지면 대규모 정전과 통신 두절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재난이 일어난다고 말하는 예언입니다. 이 역시 이뤄지지 않길 바라네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만큼이나 심각한 원전 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모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였는데요. 

방사능과 원전 오염수 등, 주변국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큰 재앙입니다.

실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포리자 원전 주변 지역에서 지난달 폭발이 일어나면서, 그의 예언이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2년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좋을 예언들!

다 빗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