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 같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오늘자 뉴스 기사로도 나온 내용입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관련 기사 : https://v.daum.net/v/20221124103529390
일단 이 부부가 말도 안되는 재테크를 시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조두순 부부의 신종 재테크
1. 남편이 조두순임을 숨기고 집 계약
2. 계약금 100만원만 내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여유가 있다며 보증금 1,000만원 굳이 선납
3. 뒤늦게 입주자가 조두순임을 알게된 집주인이 계약 파기 요구
4. 조씨 부부는 위약금은 두 배이니 2,000만원 달라고 요구
5. 계약이 무산된 원곡동 부동산도 계약금을 그렇게 2배로 돌려주었다고 함
6.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여기저기 계약 파기 악용하며 수익 창출 우려
(모르면 계약하고 사는거고, 들통나면 돈이나 벌자는 나쁜 심보인듯)
7. 안산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조두순 부부와 계약을 하지 않기 위해 부인의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공유하고 있는 실정
어이 없는 방법인데 피하는 것 말고는 막을 방법이 없는 모양입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굳이 조두순의 부인 오씨가 보증금 1,000만원을 한번에 현금으로 내면서 계약을 서둘렀다고 하네요.
부동산 중개인과 집주인이 계약금 100만원만 하고 잔금은 나중에 이사 하고 달라고 했는데도 말이죠.
세 놓으시는 집주인 분들은 세입자가 이제 보증금 미리 낸다고 하면 이제는 불안하실듯?
해당 기사의 댓글 중에는 범죄자 특약이 생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진짜 강력범에 대해서만이라도 특약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