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참사가 일어났던 그 날 그 당시 울부짖다시피 하며 처절하게 시민들을 안전하게 통제하려던 그 경찰관
자신이 한 일은 당연한 일이며 칭찬은 과분하다고
오히려 그 조치가 너무나 부족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함
인터뷰에 응한 것도 너무 죄송하고 면목없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당시에 겪었던 급박한 순간들에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모습
그 날 확성기라도 챙겨갔으면 어땠을까 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임
경찰에 대한 불신에 마음이 너무나 아픈듯
사실 최전방에 있는 경찰들이 무슨 죄가 있겠냐만..
오히려 그 때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모습
앵커도 해당 경찰관이 안타까운 듯 자책하지 마시라는 말을 건넴
마지막까지 죄송하다고 말함
정작 사과 해야 할 놈들은 안하고..
이게 뭔지 모르겠네 도대체